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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복동 할머니. /사진=영화 '김복동' 스틸컷 |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복동'(감독 송원근, 배급 엣나인필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지난 1992년부터 지난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간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송원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한지민이 내레이션으로, 힙합 아티스트 윤미래가 영화 주제곡 '꽃'을 부르며 참여했다.
특히 최근 과거사 문제로 촉발된 한일 갈등이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김복동 할머니에 대한 영화가 개봉하면서 국민적 관심도 높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마련된 크라우드펀딩은 개시 이틀 만에 목표금액 1000만원을 달성했다.
송원근 감독도 "이 영화는 지금 시국을 이해하는 데 가장 적절한 영화다"며 "일본 정부가 어떻게 역사를 부정하고 있는지, 김복동은 그런 일본 정부를 향해 어떻게 싸워왔는지를 소개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본질을 짚어낸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김복동'은 오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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