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주택밀집단지/사진=머니S DB.
광주 동구 주택밀집단지/사진=머니S DB.
광주지역 주택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매매·전월세가격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감정원의 '2019년 7월 전국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14%하락했다.지역별로 세종(-0.36%)이 가장 많이 하락했고, 광주도 0.04%하락했다.

광주 등 지방은 부동산경기 하락세,신규 주택의 지속적 공급,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매매수요가 감소하며 전월대비 하락했다.

전국 오피스텔 전세가격도 전월대비 0.08%하락했다. 울산(-0.39%)이 가장 많이 하락했고,광주도 0.09% 떨어졌다. 광주를 비롯한 지방 오피스텔 전세가격은 주택전세가격시장 하락세 및 지역경기 부진 등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광주 오피스텔 월세가격은 전월보다 0.38%하락했다.광주는 전세가격 하락세 및 전월세 소비심리위축으로 공급물량이 해소되지 못하고 전월대비 하락했다.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은 80.19%, 광주는 77.90%였다. 

광주지역 전세가격 대비 월세보증금 비율은 11.13%로 ▲부산(11.78%)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으며,전월세전환율도 7.58%로 ▲대전(8.20%)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광주지역 주택 매매·전세가격은 전월대비 각각 0.05%,0.12%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