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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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8일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결국 하락했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일본 화이트리스트 등 대내외 악재에 주식시장이 불안한 모습이다. 반면 코스닥은 2%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79포인트(0.41%) 내린 1909.7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77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8억원, 990억원 순매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1일부터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10% 관세를 부과키로 하면서 미중 무역분쟁이 확산됐다. 또 일본 정부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면서 주식시장이 연일 하락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81%), 삼성전자우(0.28%), 현대차(0.79%), 현대모비스(0.42%), LG화학(1.77%), 셀트리온(1.37%) 등이 상승세인 반면 삼성전자(-0.69%), NAVER(-0.72%), 신한지주(-1.06%), SK텔레콤(-1.21%) 등이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14포인트(2.38%) 상승한 564.64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5억원, 307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1022억원 순매도했다.

CJ ENM(1.86%), 메디톡스(3.65%), 케이엠더블유(2.45%), SK머티리얼즈(5.30%), 휴젤(0.29%), 스튜디오드래곤(3.52%), 에스에프에이(2.47%) 등이 강세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12%), 헬릭스미스(-6.27%), 펄어비스(-0.99%) 등이 약세로 장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