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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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하면서 급락했다. 반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 가격은 6년 만에 온스당 1500달러를 상회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54달러(-4.7%) 내린 51.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유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둔화에 따른 원유수요 둔화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원유 공급 증가 가능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은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가 이어지면서 상승했다.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하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요구한 점과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가 추가 금리인하 필요성을 시사한 점도 금 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