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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머니S DB |
코스피와 코스닥 19일 미국 국채 금리 안정화에 따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9.47포인트(0.49%) 오른 1936.64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8억원, 51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89억원 순매도했다.
앞서 경기 침체 공포를 자아냈던 미 국채 금리의 움직임이 비교적 잠잠해졌다. 지난 14일 일시적으로 역전됐던 2년물과 10년물 금리는 정상화된 뒤 격차를 6bp(1bp=0.01%포인트) 수준으로 확대했다. 전일 사상 처음으로 2% 선 아래로 떨어졌던 미 국채 30년물 금리도 이날 다시 2%대로 반등했다.
전일 발표된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보다 큰 폭 증가하는 등 주요 지표가 양호했던 점이 경기 침체 우려를 줄였다. 독일 정부가 경기 침체 시 균형재정 기조를 포기하고 적자재정으로 전환해 재정투입을 확대할 수 있다는 보도도 금리의 반등을 지지했다.
시가총액 상위 삼성전자, 셀트리온 등이 1%대 상승세인 반면 현대모비스, LG화학 등이 1%대 하락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85포인트(0.82%) 오른 596.42에 상승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억원, 41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63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헬릭스미스 등이 1%대 강세인 반면 케이엠더블유, 휴젤 등이 1%대 약세다.
조승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기업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면서도 “코스피 실적 바닥통과 기대감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수출회복 여부가 중요하다. 수출회복이 가시화하기 전까지는 기업 실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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