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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지투데이 |
코오롱생명과학이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결정 여파에 10%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전날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한 반면 개인은 매수세를 보였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36% 내린 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은 코오롱티슈진의 상폐결정 여파로 분석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티슈진 지분 12.57%(615억원)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폐지가 최종 확정되면 코오롱생명과학의 지분 평가손실은 불가피하다.
전날 코오롱생명과학은 5.26%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4500만원, 4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41억원을 매수했다. 장기적 흐름은 지켜봐야 하지만 현재까지 개인투자자는 손실을 본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지난 26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심사 결과를 공시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가 허가받은 것과 다른 성분이 사용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상장폐지 심사대상이 됐다.
상폐 결정이 내려지면서 상폐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코오롱티슈직 측이 이의신청을 하면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를 한번 더 받고 상장폐지 혹은 개선기간 부여 등을 결정한다. 심사기간과 개선기간 부여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최종 결론까지 2년 이상 소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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