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함께해 온 올드 트래포드. /사진=로이터 |
‘꿈의 극장’이라고 불리는 올드 트래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성지다. 1909년 개장한 후 여러 증축 공사를 거친 올드 트래포드는 현재 약 7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경기장이다. 바비 찰튼, 조지 베스트, 라이언 긱스, 데이비드 베컴 등 수많은 맨유의 스타가 이곳에서 숱한 명경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하지 않았던 경기장의 이름을 판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맨유의 전설적인 수비수 출신이자 현재 ‘스카이스포츠’ 소속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게리 네빌은 올드 트래포드의 명명권을 팔아야 한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건넸다.
네빌이 이 발언을 꺼낸 건 팬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경기를 즐겨야 한다는 취지다. 티켓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가운데 명명권 판매를 통한 수익으로 이를 낮추겠다는 의도다. 이번 시즌 맨유의 시즌 티켓 가격은 평균 741파운드(약 110만원) 정도다. 런던의 빅클럽(토트넘 홋스퍼, 첼시, 아스날)들과 리버풀 다음으로 비싼 가격이다.
네빌은 28일(한국시간) 리버풀과 아스톤 빌라 등에서 활약했던 스탠 콜리모어가 운영하는 ‘라스트 워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맨유에 매년 8000만파운드(약 1192억원)의 자금이 들어온다면, 올드 트래포드의 명명권을 팔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글레이저 가문은 그동안 여러 이유를 들어 결코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말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10년 동안 8억파운드(약 1조 1925억원)가 넘는 돈이 보장된다면 스테트포드 엔드 좌석(올드 트래포드 좌측 좌석)의 경기당 티켓값이 12파운드(약 1만7900원)까지 줄어들 수 있다. 지금 처음 제안하는 일이지만 나는 이를 수년전부터 생각해왔다”며 팬들에게 티켓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명명권 판매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유럽의 여러 명문 구단들은 명명권 판매를 통해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 맨유는 보험업체 AON 그룹에 캐링턴 훈련장의 명명권을 팔아 8년간 1억5000만파운드(약 223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영진과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이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그 수입을 온전히 티켓 가격 인하로 사용할 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하지 않았던 경기장의 이름을 판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맨유의 전설적인 수비수 출신이자 현재 ‘스카이스포츠’ 소속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게리 네빌은 올드 트래포드의 명명권을 팔아야 한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건넸다.
네빌이 이 발언을 꺼낸 건 팬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경기를 즐겨야 한다는 취지다. 티켓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가운데 명명권 판매를 통한 수익으로 이를 낮추겠다는 의도다. 이번 시즌 맨유의 시즌 티켓 가격은 평균 741파운드(약 110만원) 정도다. 런던의 빅클럽(토트넘 홋스퍼, 첼시, 아스날)들과 리버풀 다음으로 비싼 가격이다.
네빌은 28일(한국시간) 리버풀과 아스톤 빌라 등에서 활약했던 스탠 콜리모어가 운영하는 ‘라스트 워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맨유에 매년 8000만파운드(약 1192억원)의 자금이 들어온다면, 올드 트래포드의 명명권을 팔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글레이저 가문은 그동안 여러 이유를 들어 결코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말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10년 동안 8억파운드(약 1조 1925억원)가 넘는 돈이 보장된다면 스테트포드 엔드 좌석(올드 트래포드 좌측 좌석)의 경기당 티켓값이 12파운드(약 1만7900원)까지 줄어들 수 있다. 지금 처음 제안하는 일이지만 나는 이를 수년전부터 생각해왔다”며 팬들에게 티켓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명명권 판매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유럽의 여러 명문 구단들은 명명권 판매를 통해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 맨유는 보험업체 AON 그룹에 캐링턴 훈련장의 명명권을 팔아 8년간 1억5000만파운드(약 223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영진과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이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그 수입을 온전히 티켓 가격 인하로 사용할 지는 미지수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