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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거돈 부산시장. /사진=뉴스1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와 그의 가족들을 둘러싼 의혹들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29일 오전 오 시장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조 후보자의 딸 조모씨(28)의 특혜 장학금 의혹과 관련해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전 양산부산대병원장) 선임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부산시청 등에서 확보한 자료를 검토한 뒤 검찰은 수사를 전개할 방침이다.
| 검찰은 29일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사진=뉴스1 |
앞서 검찰은 지난 27일 공공기관을 관리 감독하는 부산시청 재정혁신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당시 검찰은 오 시장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그러나 오 시장 측 일정 등 상황을 고려해 당시 압수수색을 다 마무리하지 못하고, 잠시 중단했다. 이후 이날 오전 9시10분쯤부터 압수수색을 재개했다.
한편 오 시장은 2030 엑스포 유치 활동 등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6박8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을 순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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