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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지난 5일 인천지방경찰청 정문 앞에서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 개최일 및 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계획을 전하고 있다. /사진=뉴스1 |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오는 31일 인천 부평역 북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에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인천 부평역 북광장 일대를 축제 개최 장소로 확정하고 경찰에 집회신고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 소속 단체를 비롯해 전국퀴어문화축제연대 회원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50여개 부스에서 체험 행사와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공연 등 문화행사, 거리행진 등으로 진행된다.
| 인천 부평 시민단체인 '부평광장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이 지난 20일 인천 부평구청 앞에서 퀴어축제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뉴스1 |
이에 맞서 기독교 단체 등도 퀴어축제 행사 부평역 인근에 반대 집회 신고를 마쳤다. 이날 기독교 단체, 전국학부모연대, 올바른인권세우기운동본부 회원 등 약 2500여명이 퀴어축제 행사장 인근에서 반대 집회를 가진다.
한편 경찰은 각 경찰서 별로 대책회의를 열고 행사장 주변에 기동대 45개 중대, 경찰 등 5000여명을 배치, 양측의 충돌 가능성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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