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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성유리(오른쪽). /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 |
캠핑 마지막날 아침 이효리와 성유리는 연날리기에 도전했다. 이효리는 바람이 없어도 연이 무사히 날면 핑클의 데뷔 21주년 공연도 무사히 성사될 것이라며 연날리기를 시도했다. 성유리까지 도왔지만 결국 연은 날지 못했다.
연날리기에 실패한 성유리와 이효리는 바닥에 주저앉아 서로 속마음을 꺼내 보이다 눈물을 보였다. 성유리는 핑클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길로 나서면서 "나 빼고 다 잘하고 있는 것 같았다"며 "(효리)언니도 솔로앨범 내서 너무 잘 되고 주현 언니는 뮤지컬 잘 하고 이진 언니는 연기 잘 하고. 나만 제일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콤플렉스가 좀 심했던 것 같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재결합하는 1세대 아이돌팀이 많아지면서 그립고 보고 싶었다고 덧붙이며 두사람은 이내 곧 바닥에 주저앉아 눈물지었다.
한편 핑클은 이날 물총싸움을 하면서 이별하기로 했다. 우비를 착용한 이들은 계곡으로 이동해 물총을 쏘면서 서로를 공격했다.
끝으로 이효리는 "이번 여행을 통해 생각이 정해졌을 것이다. 각자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한 다음 공연에 대해 결정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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