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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머니S DB |
코스피가 4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26포인트(0.17%) 내린 1962.43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이 119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억원, 71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1%대 상승세인 반면 NAVER, LG화학 등이 1%대 하락세다. 앞서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년 만에 위축 국면으로 떨어지면서 경기 침체우려가 가중된 상태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공급관리협회(ISM)는 8월 제조업 PMI가 전월 51.2에서 49.1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 51.0보다 부진한 것은 물론 지난 2016년 1월 48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또 2016년 8월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위축 국면을 뜻하는 50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41포인트(0.07%) 내린 619.61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620선을 넘어섰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억원, 85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89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헬릭스미스 등이 1%대 강세인 반면 펄어비스, 휴젤 등이 1%대 약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증시는 중국과의 무역분쟁 우려 지속과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무역분쟁의 경우 어느정도 선반영이 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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