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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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과 관련해 증권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SK그룹과 GS그룹, 한화그룹 등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참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과 여전히 가능성이 적다는 의견이 나온다.

아시아나항공은 5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0%(2.08%) 오른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는 4%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전날 아시아나항공은 SK그룹, GS그룹, 한화그룹 등 주요 인수 후보가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흥행 실패 우려감으로 4.51% 하락했다.

하지만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톤브릿지가 예비입찰에 참여하면서 다시 대기업 참여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스톤브릿지가 다른 대기업과 어느 정도 교감하고 인수전에 뛰어들었지 않았겠느냐는 관측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SK그룹이나 GS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인수전에 참여할 가능성은 여전히 적다고 판단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예비입찰에 들어오지 않으면 본실사 참여가 불가능하지만 본입찰 참여가 불가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본실사를 못하는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 매각 입찰에 들어갈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톤브릿지는 SK그룹, 애경그룹 등과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2012년 SK인천석유화학 분사 당시 신한대체투자운용과 공동으로 재무적 투자자로 나서 8181억원 규모 PEF를 조성했고 같은 해 애경산업 지분 10%도 인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