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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조지아. 사진은 손흥민. /사진=로이터 |
이어 "전술의 문제가 아니다. 선수들의 정신력이 가장 큰 문제이다. 저도 마찬가지로 쓴소리를 받아야 하고, 주장으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실수를 할 수 있다. 경기를 못할 수도 있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국가대표팀으로서 창피한 일이다. 선수들이 많은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주장으로서 부탁하고 싶은 말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선배들과 '오늘이 월드컵 예선전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얘기를 했다. 이런 경기력과 정신 상태, 마음가짐으로는 월드컵 본선에 나가기 어렵다"라며 "개인 능력이 좋아도 경기에서 전부 쏟아내지 못한다면 대표팀에 큰 문제가 생긴다. 선수들 모두 현실을 깨달아야 한다. 월드컵으로 가는 길은 어렵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이곳에 왔다.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뽑아낼 선수가 필요하다. 오늘 데뷔한 선수들이 그런 생각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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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