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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송금 서비스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린 지난 3월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토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증권업 진출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며 “금융당국에서 우리가 수행할 수 없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다만 금융당국이 토스 측에 요구한 방안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규정에 따른 요구가 아니라 정성적이어서 우리가 더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증권업 진출을 막은 이슈가 인터넷전문은행에도 똑같이 적용돼 이대로라면 이 분야 진출도 멈출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현장토론회에서도 "감독기관과 얘기하면 진행되는 게 없다"며 "요건을 못 지켰다면 당연히 보완해야 하지만 정해지지 않은 규정을 요구해 대응이 굉장히 어렵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증권업 진출을 위해 수백억원을 투입하고 채용도 진행한 상태다. 앞서 지난 5월 토스 컨소시엄은 인터넷전문은행 심사에서 탈락한 바 있다. 금융위는 10월부터 인터넷전문은행 재선정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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