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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연쇄살인사건 브리핑./사진=뉴스1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9시 30분 브리핑을 열고 50대 A씨를 용의자로 지목한 이유와 주요 증거 등을 설명한다.
앞서 어제 경찰은 현재 다른 범죄로 수감 중인 A 씨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다고 밝혔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장기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아 배우 송강호 주연의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하는 등 국민적 관심을 모아온 사건이다.
희대의 연쇄살인 사건이어서 동원된 경찰 연인원만 205만여명으로 단일사건 가운데 최다였고, 수사대상자 2만1천280명과 지문대조 4만116명 등 각종 수사기록은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2006년 4월 2일 마지막 10차 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된 후에도 관련 제보를 접수하고 보관된 증거를 분석하는 등 진범을 가리기 위한 수사를 계속해왔다.
그러나 전담팀을 구성하고 DNA 기술 개발이 이뤄질 때마다 증거를 재차 대조하는 노력이 무색하리만큼, 수사는 수년간 답보상태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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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