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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의원이 19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찾은 조국 법무부 장관을 만나 인사를 나누는 모습. /사진=뉴시스 |
조국 법무부 장관이 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의원을 만났다.
조 장관은 19일 국회에서 박 의원을 만나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 의원은 지난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조 장관을 옹호했다. 그는 당시 “나는 개혁에 방점을 두었기 때문에 (야당과 언론에서)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하지만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니까 (그것은) 검찰에 맡기자는 입장”이라며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 약속했지만 못한 사법개혁을 문재인정부에서 성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가족이 (범죄 혐의에) 연루되어 있지만, 제가 왈부왈부 할 사안이 아니고 간섭할 사안도 아니다”며 “대통령 말씀대로 수사는 수사대로 업무는 업무대로 제 마음이 무겁지만 최선을 다 해보려 한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검찰 수사를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에 일침을 놨다. 그는 “오버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자기들이) 임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휘하는) 검찰인데 못 믿으면 국민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행히 조 장관 임명 후 민주당에서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고 하는데 빠른 시일 내에 검찰 수사가 있는 그대로 (진행)했으면 좋겠다”며 “2030세대가 아무리 노력해도 부모보다 못 한다는 절망에 싸여있고 국민들은 조국 피로감을 갖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민심을 절대 무시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의원은 최근 민주평화당을 탈당했다. 대안정치연대 모임 소속이지만 법적으로는 무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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