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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상청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21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17m 이상을 기록해 태풍으로 발달했다.
기상청은 미탁이 다음달 2일 오전 9시쯤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90㎞ 부근 해상에 도착해 다음날 오전 9시쯤 독도 동남동쪽 약 80㎞ 부근 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제주도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아직 태풍 발생 초기인 만큼 앞으로 더 지켜봐야 정확한 경로를 예측할 수 있다.
한편 미탁은 올해 발생한 18번째 태풍이다. 태풍위원회 회원 14개국이 제출한 이름 순서에 따라 미크로네시아가 낸 미탁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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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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