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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미정 우승. /사진=로이터 |
허미정은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내아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의 성적을 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친 허미정은 2위 나나 마센에게 4타나 앞서며 나흘간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 30만달러, 우리돈 약 3억6000만원을 받은 허미정은 8월 스코틀랜드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을 거뒀고 투어 통산으로는 4승째다.
허미정은 경기를 마친 뒤 가진 TV 중계 인터뷰에서 "경기 결과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면서 플레이 하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특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경험이 없어 꼭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처럼 즐기면서 한다면 또 다른 좋은 기회가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시즌 3승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허미정은 다음주 집이 있는 텍사스주 더 콜로니에서 열리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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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