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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온 지난달 17일, 방역 당국 직원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파주시 한 양돈농가로 살처분을 위해 진입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
경기 화성시에서 신고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의심 신고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일 전했다.
지난달 30일 화성시 한 양돈농가가 어미돼지(모돈) 1두가 유산했다고 농식품부에 신고했다. 경기 남부 지역에서 ASF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산하 초동검역팀을 투입, 주변 이동을 통제했다. 화성시도 방역관을 보내 시료 채취를 통한 정밀 검사를 추진했다.
그 결과 해당 농가에서 유산한 돼지는 ASF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혀졌다.
한편 ASF는 지난달 27일 인천 강화군 하점면에서 마지막으로 확진 판정이 나온 이후 아직 추가 발생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곳은 지난달 17일 국내 최초로 발견된 경기 파주시를 비롯, 경기 연천군 백학면(18일 확진), 경기 김포시 통진읍(23일 확진), 파주시 적성면(24일 확진), 인천 강화군 송해면(24일 확진), 강화군 불은면(25일 확진), 강화군 삼산면(26일 확진), 강화군 강화읍(26일 확진), 강화군 하점면(27일 확진) 등 총 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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