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 모습.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대기오염 예방과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환경관리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지역 내 대기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및 운영 실태를 전수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법정 설치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전류·압력·온도·수소이온농도(pH)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전송해 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 설치 대상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올해 12월 31일까지 측정기기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시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의무가 있는 지역 내 대기배출시설 367곳을 대상으로 설치 여부와 운영 실태를 전수 점검한다. 현재 설치 대상 사업장 367곳 가운데 322곳은 설치를 완료했으며, 45곳은 아직 설치를 마치지 않은 상태다.

◇성남시,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서 59억원 규모 수출상담 성과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 전시장에서 열린 '2026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2026 K Med Expo & SAIGON Int'l Meditech Show)'에 참가해 총 394만 달러(약 59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성남시 의료기기·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베트남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8%대의 경제성장을 이어가며 의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기기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남시 공동관에는 관내 기업 10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110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총 394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127만 달러(약 19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는 등 현지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산시, 삼미초 후문 일원 하수관로 정비 완료

오산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삼미초등학교 후문 일원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기존 우수관로의 배수 처리 능력이 강우량을 충분히 감당하지 못해 인근 도로와 삼미초등학교 일원에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4개소를 설치하고 우수관로 1개소를 신설하는 등 노후·부족 배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사 구간을 포함한 인근 우수관로에 대한 준설 작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우수 배수 능력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여름철 집중호우와 기습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시민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