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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공항 항공기 결항. /사진=뉴시스 |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으로 2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항공편이 전편 결항됐다. 일부 항공편의 결항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었지만 결국 오후 1시55분 출발 예정인 김포행 대한항공 KE1226편을 마지막으로 모든 항공기 운항이 중단했다.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태풍 미탁이 제주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오후 2시 이후 제주를 기점으로 모든 항공편이 전편 결항됐다.
이날 제주공항에는 국내선 445편(출발 222·도착 223), 국제선 64편(출발 34·도착 30) 등 총 509편이 운항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태풍 미탁이 이날 저녁 7시쯤 제주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항공사들이 일찌감치 결항을 결정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 미탁이 서귀포 서남서쪽 30㎞ 해상에서 북동진하며 원형순환의 태풍을 유지한 채 제주 서쪽 해상을 향해 접근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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