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 로리스 골키퍼가 전반 3분만에 부상으로 교체 됐다. /사진=로이터
위고 로리스 골키퍼가 전반 3분만에 부상으로 교체 됐다.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이튼 호브 앨비언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3분만에 실점했다. 이어 전반 30분 추가 실점하며 0-2로 뒤진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은 5일 저녁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토트넘은 홈팀 브라이튼에 전반 3분만에 실점하며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손흥민은 해리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와 함께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는 홈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브라이튼과 원정경기에서 이기지 못한 토트넘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토트넘이 손쉽게 승리를 챙길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전반 시작과 동시에 변수가 발생하며 토트넘이 리드를 내줬다. 전반 3분 왼쪽 측면에서 브라이튼의 파스칼 그로스가 올린 크로스를 위고 로리스 골키퍼가 처리하던 과정에서 공을 놓쳤다. 이를 골문 앞에서 서성이던 네알 무페가 머리로 밀어넣었고 득점에 성공했다.
쓰러진 위고 로리스 골키퍼는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의 키퍼는 가차니가로 교체됐다.


토트넘의 악재는 계속됐다. 전반 30분 19살의 공격수 애런 코넬리가 크로스를 슛으로 연결했다. 이 공을 가차니가가 쳐냈지만 코넬리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리그 첫 선발출장에서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토트넘은 지난 2일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홈에서 7실점하며 2-7로 패배한 이후 흔들리는 분위기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도 전반 내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