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경찰청장. /사진=임한별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 /사진=임한별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경찰의 날을 맞아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민갑룡 청장은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4주년 경찰의 날' 행사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선진 형사 사법체계로의 변화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라며 "지난 과오를 진지하게 성찰하고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국민께 온전히 책임을 다하는 본래적 수사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민 청장은 "절차적 정의가 모든 경찰활동에 스며들게 하겠다"라며 "우리 실정에 맞는 자치경찰제도를 적극 도입, 주민 곁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치안과학기술을 끊임없이 혁신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 치안'을 실현하겠다"라며 "치안한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민 청장은 "경찰은 진정한 민주·민생·인권 경찰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라며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도 병상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경찰 영웅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경찰의 날에는 해당 기념식을 포함해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 2019 서울 국제 경찰청장 회의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