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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회사진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국회에서 취임 후 네 번째 시정연설을 가졌다. 이번 시정연설은 513조5000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정부 예산의 편성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 열렸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저임금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여러 시도를 했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자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도 추진했다. 잘만 흘러간다면 경제적 측면에서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도 충분히 있다.
하지만 국내 경기둔화와 글로벌 불확실성에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모습이다. 여야 간 첨예한 대립은 이날 시정연설에도 여실히 드러나 앞으로도 쉽지 않은 국정운영을 예고한다. 국민들도 새 정권에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연설 도중 목이 말라서였을까. 문 대통령은 잠시 목을 축이고 있다. 다음 시정연설에서는 국정운영의 목마름도 해소되길 기대해 본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616호(2019년 10월29일~11월4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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