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기대감 꺾였나… 장중 10%대 약세

고공행진하던 에이치엘비가 장중 10%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25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43% 내린 15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약세 배경에 대한 정황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이날 자회사인 엘리바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리보세라닙 신약허가신청을 위한 사전미팅(pre-NDA meeting)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FDA는 사전미팅에 대한 회의록을 1개월 내로 엘리바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매도는 최근 들어 급증했다. 에이치엘비의 공매도 거래량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10만주를 꾸준히 넘었으며 22일은 18만주를 넘기도 했다. 지난15~18일 기간 중 공매도 거래량이 1만~5만주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최근 들어 공매도가 집중된 셈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2일 에이치엘비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하고 23일 하루 공매도 거래를 금지하기도 했다.

에이치엘비의 지난 24일 종가는 18만5000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206.3%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