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사진=뉴시스
황사. /사진=뉴시스

오늘(29일) 오전 전국에 미세먼지가 많아 호흡기 질환에 유의해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가 전 권역 나쁨 수준을 보인다. 때로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간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은 미세먼지 수치가 시간평균 최대 156마이크로그램(㎍)으로 전날(28일)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상태였다. 오전 7시에는 135㎍으로 조금 낮아졌다.


인천은 오전 2시부터, 서울과 충남 서부권역은 오전 5시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번 미세먼지는 황사로 인해 전 권역으로 퍼질 것으로 보인다. 이틀 전부터 몽골 남부와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불어온 황사는 이날 새벽부터 서해안 지역에서 남동진하고 있다. 황사의 진행과 함께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기류의 이동경로에 따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이 변하니 앞으로 발표될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