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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태 간암. /사진=밥은먹고다니냐 방송캡처 |
1999년 데뷔한 김정태는 강렬한 연기 뒤 반전 매력으로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로 떠오른 배우다. 21년차 베테랑 배우인 김정태에 대해 김수미는 함께 영화에서 모자사이로 나왔다며 인연을 전했다.
김수미는 간암으로 투병했던 김정태의 아픔을 조심스럽게 물었다. 김정태는 다행히 항암치료 다 끝나 호전된 상태라면서 3개월에 한 번씩 체크한다고 했다.
김정태는 “간암수치가 정상보다 30배가 높았다, 정밀검사 후 간암발견해 촬영 중간 예고없이 암선고를 받았다”머 “그러고도 촬영장에 직접가서 제작진과 상의해 중간에 역할을 빠졌다”고 했다. 간암 선고로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 하차, 작품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김정태는 "아프면서 정말 많은 생각들이 오고갔다. 죽다 살아나니까 감사함을 느낀다"며 "난 꽃이 되고 싶었다. 근데 아프고 나서는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싹이 되자는 마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김수미가 자신을 찾았다는 말을 듣고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김수미는 눈물과 함께 위로를 건넸고, 두 사람은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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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