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30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하락한 순이자마진(NIM)을 대출성장으로 만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6700원을 유지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올 3분기 순이익은 486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분기 중 NIM 하락폭은 예상보다 컸지만 대출부문이 전분기보다 3% 성장하며 만회했다.

앞서 2차례 기준금리가 인하되며 올 하반기 마진 축소는 예견됐다. 하지만 내년 상반기 부채부문의 재가격책정(Re-pricing)이 이뤄지며 마진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견조한 자산성장이 내년 자산 평잔을 높여 마진 축소에 대응하는 양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업계 수위권의 자산건전성, 안정적인 경비율로 비용부문이 양호하며 연 배당수익률도 5.4%로 예상돼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