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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사진=머니투데이 DB |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권용원 협회장의 거취를 논의할 계획이다. 금투협은 오전 8시부터 이사회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투자협회 이사회는 비상근부회장 2명, 회원이사 2명, 협회 자율규제위원장 등 6명과 공익이사 6명으로 구성된다. 금융투자협회 이사회를 열기 위해서는 이사회 소집권이 있는 협회장이 주도하거나 3분의 1 이상의 이사가 요구해야 한다.
앞서 권 회장은 지난 21일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그 어떤 구차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면서 "제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관계되는 각계각층에 계신 많은 분들의 의견과 뜻을 구해 그에 따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사는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의 운전기사에 대한 폭언, 회사 임직원과의 술자리에서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 발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갑질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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