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진=임한별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진=임한별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오늘(1일) 저녁 8시 ‘알릴레오’에서 계엄 문건과 관련한 방송을 한다.

유튜브 알릴레오 측은 지난달 29일 방송을 통해 이날 방송 예정인 ‘알릴레오 35회’에 대해 “군 법무관 출신 김정민 변호사와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가 출연한다”며 “계엄의 역사적 의미와, 이번 사태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이날 방송에서 “탄핵 촛불집회 당시 기무사가 중심이 돼 청와대와 국방부, 합참 등이 연결돼 있는 계엄령 준비를 했던 상황, 그 내용 중에 국회를 무력화시키는 위헌적인 내용, 내란 혐의를 받을 만한 그런 내용들이 포함돼 있는 문건을 추가적으로 국인원센터가 폭로를 했다”며 “기소중지하고 수사를 중단해 버린 서울 중앙지검장의 직인이 찍힌 통지서 등등에 대해서 문제 제기가 심각하게 돼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유 이사장은 '알릴레오'에서 '조국 사태'와 관련한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룬 바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공식적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기 전인 8월 중순 윤석열 총장이 조 전 장관을 내사한 정황이 있다"며 윤 총장의 비공개 발언들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한 뒤 2주간 '알릴레오' 방송을 중단한다. 유 이사장은 "유럽 도시 기행을 쓰는 기행 작가로서 2권을 작업 중"이라며 "3권 답사에 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