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 키움 히어로즈 신임 감독. /사진=뉴스1(키움 히어로즈 제공)
손혁 키움 히어로즈 신임 감독. /사진=뉴스1(키움 히어로즈 제공)

손혁 전 SK 와이번스 투수코치가 키움 히어로즈의 새 사령탑으로 선정되며 손혁 신임 감독에 대해 야구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73년생인 손혁 감독은 공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96년 LG 트윈스의 2차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발을 디뎠다.


이후 2000년 현금 5억원과 함께 해태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됐으나 본인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트레이드에 반발하는 뜻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임의탈퇴 처리됐다가 그 해 11월 복귀했다.

2003년 다시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됐으나 부진을 거듭하다가 2004년 4월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재활 겸 코치 연수를 떠났다.


국내로 돌아온 뒤 2009년 한화 이글스 투수 인스트럭터,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투수 인스트럭터로 활약했다.

이어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넥센(현 키움)의 투수 코치로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는 SK 와이번스에서 투수 코치로 현장 경험을 쌓았다.


한편 키움 구단은 지난 4일 손혁 감독과 2년 계약에 총액 6액원(계약금 2억+연봉 2억)으로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