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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공지영. /사진=임한별 기자 |
소설가 공지영 작가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의혹과 관련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공 작가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증거 안나오는 표창장과 사모펀드를 피해 계엄령으로 갈 수도 없고 다시 세월호를 가려고 하니 그 길 끝에 언제나 기다리고 서 있는 한 남자가 있다"라며 "검찰출신 황교안"이라고 지목했다.
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와 더불어 세월호 재수사 특별수사단 설치, 계엄령 문건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과 황교안 대표를 묶어서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 작가는 그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반대해 온 금태섭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명단에 포함된 것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거론했다.
앞서 공 작가는 지난 5일 국민의 70%가 공수처 설치를 원한다며 "국민이 우습냐"라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했고, 이에 금 의원은 "우리가 작가에게 기대하는 것은 비판정신이 아닌가. 대통령이 하시니까 무조건 찬성해야 한다는 것 보다는 좀 올바른 정책 평가를 해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응수한 바 있다.
이에 공 작가는 7일 페이스북을 통해 "금 의원님, '국민이 우습냐'는 제 질문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국민을 우습게 아는지 잘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재차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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