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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경찰청이 지난 15일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
이날 특강에는 진정무 경남청장을 비롯해 소속 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엄홍길 대장은 “지구의 꼭대기인 히말라야 8000m 고봉 16좌를 성공하기까지 22년간 38번을 도전했는데 그 과정에서 10명의 동료가 죽거나 실종됐고 동상으로 자신의 발가락을 2개나 잘라냈다, 성공보다 실패가 훨씬 많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때마다 자신이 다시 용기를 내어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먼저 간 동료의 죽음이 오히려 그에게 더 뜨거운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어 히말라야 16좌 고봉 등정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엄홍길 대장은 특히 “위기보다 좋은 기회는 없다. 자신을 이기는 것이 가장 강한 것이다. 제일 두려운 것은 자신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이다”며 “자신을 극복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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