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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0% 후반으로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실시한 11월 2주차 주간집계(11~15일)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7.8%(매우 잘함 26.3%, 잘하는 편 21.5%)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8.6%(매우 잘못함 36.0%, 잘못하는 편 12.6%), '모름·무응답'은 3.6%였다.
문 대통령의 오름세는 집권 후반기 소통·통합 행보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격화됐던 진영 대결이 다소 완화되면서 중도층과 보수층 지지세가 회복되고 있는 것.
실제 중도층 지지율은 전주 대비 6.1%포인트 올라 44.3%로 집계됐고,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10월5주차 45.1%에서 11월1주차 38.2%로 떨어졌다가 반등했다. 부정평가는 5.9%포인트 하락한 53.3%였다. 10월 5주차 51.9%에서 전주 59.2%로 올랐다가 이번 조사에서는 대폭 하락했다.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가 80%선에서 70%대 중후반으로 하락했다. 전주 대비 3.7%포인트 하락한 76.8%였다. 반면 긍정평가에서는 20.4%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32.6%→39.7%, 부정평가 57.2%) ▲광주·전라(63.8%→70.1%, 부정평가 26.0%) ▲경기·인천(48.2%→53.4%, 부정평가 43.0%) ▲대전·세종·충청(41.7%→44.6%, 부정평가 50.6%) ▲대구·경북( 31.1%→33.6%, 부정평가 64.0%)에서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대(38.6%→45.4%, 부정평가 48.8%) ▲30대(52.5%→55.1%, 부정평가 43.4%) ▲40대(57.7%→60%, 부정평가 37.3%) ▲50대(45.7%→48.3%, 부정평가 49.2%), 60대 이상(33.0%→35.6%, 부정평가 59.6%)에서 오르면서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리얼미터는 19세 이상 유권자 4만9629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1명이 응답을 완료해 5.1%의 응답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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