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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철도노동조합, 철도하나로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임금정상화, 노사전문가협의회 합의 이행, KTX-SRT 고속철도 통합 등을 촉구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윤청 기자 |
철도노조는 “노사 간 최종 교섭이 결렬됐다”며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19일 선언했다.
철도노조는 “18일 오후 2시30분부터 본교섭을 개최해 이튿날 낮 12시까지 노사 간 집중교섭을 진행했다”며 “파업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집중교섭, 노사 대표교섭위원이 참가한 본교섭 등이 진행됐지만 결국 결렬됐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최종 교섭이 결렬된 것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가 4조2교대에 필요한 안전인력 증원안을 단 한 명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또 KTX-SRT 고속철도 통합에 대해서도 어떤 입장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국토부 책임론을 폈다.
이어 “총파업에 돌입하지 않도록 정부의 결단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만일 정부가 전향적인 안을 제시하면 언제라도 교섭의 문은 열어 놓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철도노조는 예정대로 20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간 뒤 이날 오후 2시 각 지역별로 총파업 대회를 연다.
총파업 대회는 ▲서울역(서울지방본부) ▲부산역(부산지방본부역)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앞(대전지방본부) ▲영주역(영주지방본부) ▲광주광천터미널(호남지방본부) 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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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