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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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과잉공급 우려 완화에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90달러(3.4%) 오른 57.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됐지만 원유의 과잉 공급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감산 정책에 대해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발표하고 예멘 반군 후티가 사우디 전투기를 공격했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도 고조됐기 때문이다.

안예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140만배럴 증가에 그치면서 예상보다 증가폭이 작았던 점도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