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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의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왼쪽),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오른쪽). /사진제공=뉴스1 DB, 김성훈 |
청년후보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42)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양산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도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에서 청년들을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당헌·당규상 청년 기준은 45세 이하지만, 청년 공천 대상은 20~30대로 한정하는 구체적 방안도 거론되면서 대신 40대 정치 신인에겐 총선 후보 경선 심사 시 추가 가산점을 주는 것이 검토되고 있다.
2030 표심을 잡기 위해 이같은 복안을 갖고 있는 민주당에서 40대의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은 매력적인 후보다.
40대 초반인 김성훈 전 도의원은 당내 경선룰에 의해 내부 경선에서 15% 가산점을 받는다. 여기에 추가 가산점이 주어진다면 내부 경선에서 가장 유력한 주자가 된다.
경남 양산시 갑선거구의 현역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55)으로 재선이다. 윤 의원은 두 번 연속 송 전 비서관에게 패배를 안겼다.
3선에 도전하는 윤영석 현역 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김성훈 전 도의원은 양산토박이 물금읍 출신으로 양산에서 초중고를 졸업했다. 현재 경남대 체육학과와 인제대 행정학과 박사 과정에 있다.
2007년 국회 인턴으로 출발해 4급 보좌관까지 국회 실무경험과 최연소 경남도의원으로 활동해온 김성훈 전 도의원은 문재인 후보 대통령 선거, 김경수 후보 경남도지사 선거, 김일권 후보 양산시장 선거 캠프 활동을 통해 당내 입지와 양산지역의 바닥 지지층이 상당히 견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반면 한국당의 유력 후보인 윤영석 의원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의 국회선진화법 위반으로 고발돼 검찰의 수사대상이며, 만약 국회선진화법을 위반해 5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만약 내년 21대 총선에서 김성훈 전 도의원이 민주당 후보 공천을 받게 되면 중진의 한국당 윤영석 의원과 40대 초반 보좌관 출신 청년 후보간의 대결로 전국적인 관심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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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