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RF제약, ‘비보존 임상수혜’ 한달만에 72% 급등

텔콘RF제약 주가가 비보존의 임상 수혜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한달간 70% 이상 급등했다.

26일 오전 9시49분 현재 텔콘RF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430원(5.17%) 오른 8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5080원에 그쳤던 텔콘RF제약의 주가는 비보존 임상 수혜 기대감과 루미마이크로를 통한 우회상장 추진설 등으로 한달사이 72.04% 상승했다. 텔콘RF제약은 비보존의 지분을 22.95% 보유한 최대주주다.


그간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임상 2b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는데 이날 유효성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텔콘RF제약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비보존은 투여 전 통증강도 4 이상인 엄지건막류(무지외반증) 절제술 환자 총 60명을 대상으로 한 미국 임상 2b상에서 오피란제린 투여 30분~1시간 만에 유의한 통증 감소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제안한 방법인 ‘진통감지 환자백분율’에서 약 70%의 시험군 환자들이 30분 이내에 진통 감지 버튼을 눌러서 위약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