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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사진=머니S DB. |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조사와 관련해 다음주 자체 공개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BC, CNN, CBS 등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인 제럴드 내들러 하원 법사위원장은 다음달 4일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적 근거를 논의하기 위한 공개 청문회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내들러 위원장은 대통령과 변호인이 법사위 청문회에 자리하길 희망한다며 청문회 참석을 원할 경우 다음달 1일까지 법사위에 공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하원의 탄핵조사를 통해 수집된 증거들을 바탕으로 대통령 탄핵에 관한 헌법적 틀을 논의할 방침으로 또 하원이 탄핵 소추안을 채택하는 것이 타당한 지도 살펴볼 계획이다.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은 이달 중순 정보위 주도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 공개 청문회를 실시했다. 정보위는 조사 결과를 정리한 보고서를 내주 법사위에 넘길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지난 7월 전화통화를 통해 미국의 군사원조와 백악관 회동을 대가로 미 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뒷조사를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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