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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밤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건강악화로 쓰러져 구급대에 실려가고 있다. /사진=뉴스1 |
나 원내대표는 이날 세브란스 병원에서 황 대표 병문안을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표님께서 천만 다행으로 의식이 돌아오고 계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야당의 당 대표께서 오랜 시간 그 추위에 단식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이 정권에서는 어떠한 반응도 없었다"며 "정말 비정한 정권"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소리로 외쳐야 반응이라도 할 것인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황교안 대표는 지난 27일 밤 11시쯤 단식에 따른 건강 악화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의식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의식이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험한 고비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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