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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지사 페이스북 캡처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1회 국무회의에 참석한 뒤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엄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환경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미세먼지 저감에 굵직한 '한방'이 있다면 좋겠지만, 안따깝게 존재하지 않다. 그 원인의 종류만큼 세밀한 많은 대책을 고민하고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것만이 해결책이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를 비롯해 경기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전개해왔다. 그럼에도 아직 그 효과를 체감하기엔 부족한 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를 비롯해 경기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전개해왔다. 그럼에도 아직 그 효과를 체감하기엔 부족한 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정책과 건의사항을 말씀드렸다"며 "경기도지사가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일은 처음 대한민민국 인구 1/4을 품고 있는 최대 지자체 경기도가 미세먼지 해결에 적극 앞장 서 달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겠다.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지사, 박남춘 시장이 서울·경기도·인천 등 수도권의 미세먼지 저감조치 논의를 위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며 가능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 지사는 대기 오염원 단속과 도민 건강보호 대책을 동시에 추구하는 '경기도형 안심·체감형 미세먼지 계절관리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건설기계 엔진 교체 비용과 충전 인프라 구축, 전기버스 확대 등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지난 5월22일 청와대로부터 사안에 따라 국무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받은 지 약 7개월여 만에 이번 회의에 참석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광역지자체단체장의 국무회의 참석은 현안에 따라 탄력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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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