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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불매 운동 포스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이에 따라 미국, 중국에 이어 3위를 유지해온 한국의 순위는 14년3개월만에 한 단계 하락했다. 대신 대만이 1.4% 증가한 4146억엔을 나타내며 3위로 올라섰다.
일본 전체 수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18년6개월만에 6% 아래로 하락했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발표된 7월 이후 일본의 대 한국 수출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7월 4370억엔, 8월 4226억엔, 9월 4028억엔으로 점차 줄다 10월에는 4000억엔 아래로 내려왔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식료품, 화학제품 등의 대 한국 수출이 큰 폭으로 줄고 있다. 특히 불매운동 대상이 된 맥주나 자동차의 수출액이 급감했다.
10월 기준 일본의 대 한국 승용차 수출액은 70.7% 금감했고 맥주 등 식료품 수출액은 58.1% 감소했다. 화학제품은 28.3%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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