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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공지영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사진=공지영 페이스북 캡처 |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가 조국 전 장관의 뒤를 이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한 것에 대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공 소설가는 “이상하게 남자 정치인들은 여성 정치인들에게 쩔쩔맨다, 이명박에게보다 박근혜에게, 홍준표에게보다 나경원에게”라며 “아마도 예측이 불가능해서 인지도 모른다. 아니면 교만한 남자들이 여자들에 대해 무지해서”라고 적었다.
이어 “박근혜 말기에 추미애 대표가 됐을 때 나는 이제 새 기회가 시작된다고 생각했고 박근혜를 대적할 수 있는 사람은 여성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실제로 추미애 대표는 잘 했고 박근혜 탄핵과 대선 지방선거 승리까지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 말기 엄중한 검찰 개혁을 해야 하는 이때에 건강한 여성정치인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며 “검찰개혁 공수처 국민의 70% 이상이 원한다는 것을 그녀가 잘 알 것이기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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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