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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가 낀 서울시 전경. /사진=뉴스1 |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오전까지는 아직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 당 62㎍, 경기는 71㎍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을 끼고 있는 인천은 91㎍으로 '나쁨' 단계다.
이밖에 충북이 '보통' 수준의 컷트라인인 80㎍으로 나타났고 대구가 79㎍, 경북 69㎍, 강원 66㎍으로 뒤를 이었다. 세종시는 88㎍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미세먼지가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것"이라며 "아침까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와 국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 유입,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세먼지 단계는 0~30㎍이 '좋음', 31~80㎍이 '보통'이다. 이어 81~150㎍까지가 '나쁨' 단계이고 151㎍ 이상부터는 '매우 나쁨'으로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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