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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V80 콘셉트카. /사진=제네시스 |
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내부 직원들은 GV80 출시를 앞두고 자체적으로 디자인 프리뷰와 시승 등을 완료했다.
현대차 등은 신차 공개를 앞두고 출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내부 직원들간 디자인 프리뷰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현대차는 일산 킨텍스에서 GV80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인증작업이 발목을 잡아 무산된 바 있다. 이르면 이달 19일 전후로 공식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GV80에 대한 환경부 배출가스 인증 관련 테스트가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GV80은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제네시스 첫 SUV라는 점도 있지만 각종 첨단사양이 사전에 공개됐고 유출사진까지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GV80 디젤 모델을 우선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처음 만든 직렬 6기통 디젤엔진이 들어간다. GV80 직렬 6기통 D3.0 엔진은 최고출력 278마력, 최대토크 60㎏·m의 힘을 낸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6.8초다.
첨단기능도 대거 탑재된다.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술인 HDA가 한단계 진화해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HDA2, 증강현실(AR)을 이용한 내비게이션, 차량 내 결제,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RANC)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GV80은 국산차뿐 아니라 수입차 브랜드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델”이라며 “인증작업이 완료된다면 이달 중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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