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2일 한전KPS에 대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한전KPS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0.5% 감소한 880억원으로 컨센서스(796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영평가 등급 하락 등에 따른 성과급 관련 비용 환입 및 퇴직금 정산분이 기존 예상보다 크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18년 경영평가 등급 하락 관련 비용 감소 365억원 중 265억원이 지난해 4분기에 발생했다. 올 4분기에도 유사한 비용 감소가 기대된다.

2020년 연간매출액은 올해보다 2.6% 늘어난 1조3100억원으로 전망했다. 중장기적으로 국내 정비시장의 공공성 확대에 따른 점진적인 점유율 상승이 기대되며 2024년까지 원전/화력발전은 순증설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한국의 미국과 사우디 원전 공동 진출 성공시 주가 재평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는 실적전망치 상향을 반영해 상향조정한다”며 “올해 예상 주당 배당금은 1890원(배당성향 50%), 배당수익률은 4.9%”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