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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사옥. /사진=뉴스1 |
SK텔레콤과 티브로드의 합병심사가 해를 넘기게 됐다.
이태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지난 13일 SK텔레콤의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 심사에 대해 연내 승인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이 인수합병은 과기정통부의 심사과정과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동의 절차를 모두 겪어야 한다. 방통위 사전동의 신청은 과기정통부가 담당하지만 아직 명확한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
이 실장은 “빨리 하려고 노력 중이나 절차라는 게 있다”며 “연내에 하는 것은 어렵고 이달까지 사전 동의 신청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인수합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4월26일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5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과기정통부에 합병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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