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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머니S DB |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1.25포인트(0.52%) 오른 2179.40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 913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억원, 903억원 순매도했다.
미국과 중국이 지난 13일 1단계 무역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힌 이후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도 경감되면서 증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날 주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을 강조, 중국과의 무역 합의 성과를 부각시켰다.
영국 집권 보수당이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 우려도 경감되는 등 시장 불안 요인들이 상당수 해소됐다.
시가총액 상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1~2%대 상승세인 반면 LG화학, 신한지주 등이 1%대 하락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36포인트(0.37%) 상승한 646.80로 출발했다. 개인이 267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억원, 144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펄어비스 등이 1%대 강세인 반면 CJ ENM, 케이엠더블유 등이 1%대 약세다.
김동완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상에 합의함에 따라 단기적으로 한국 주식시장의 하방 경직성이 높아질 전망"이라면서 "단기적으로 중소형주(특히 코스피 중소형주)의 매력도는 높다. 중소형주는 아직 무역협상 기대감이 반영되지 않았고, 이익 대비 주가 낙폭이 과대했다. 중소형주는 아직 1단계 무역협상에 따른 기대감을 반영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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