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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디지털금융본부 사내공모에 응시한 직원들이 면접전형을 치르는 모습. / 사진제공=수협은행 |
수협은행은 내년 초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금융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디지털전략, 디지털마케팅, 디지털개발 등 3개 부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부서장을 비롯해 팀장과 팀원을 사내공모했으며 공정한 심사와 면접을 통해 전문인재를 발굴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과·차장급인 2급 직원들도 부서장에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디지털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젊은 감각의 직원들이 소비자의 관점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고 혁신도 강하게 추진할 수 있다는 이동빈 수협은행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사내공모 결과, 최연소 부장으로 이 부장을 발탁했다.
이 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의 트랜드에 맞춰 수협은행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지원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한 기업의 사례를 참조해 수협은행만의 ‘고객중심 디지털뱅킹’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사내공모를 통한 내부 전문인재 발굴과 육성을 활성화해 전사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직원들의 역량 향상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협은행은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협은행은 지난 8월 핀테크,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분야 신입행원도 별도 채용해 현업에 배치했다.
이 행장은 이달초 수협은행 창립 3주년 기념행사에서 "2020년에는 수협은행이 디지털뱅킹 선도은행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오픈뱅킹 도입과 핀테크 업체들의 금융시장 참여 등으로 금융디지털화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자기분석을 통해 이에 대응하고 빅데이터 중심의 고객맞춤형 영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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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