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내과 전문의 김광준 박사가 26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스테로이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노년내과 전문의 김광준 박사가 26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스테로이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에서 약물 스테로이드가 소개됐다.

26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두 얼굴의 명약, 스테로이드'라는 주제로 다양한 스테로이드 약의 효능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년내과 전문의 김광준 박사는 알약, 연고, 주사, 안약, 흡입약 등 다양한 스테로이드 종류가 있다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쓰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스테로이드를 '만병통치약'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해지면 호르몬 과잉상태를 유발해 부작용이 일어난다. 피부문제, 홍조, 여드름, 지방대사 불균형, 복부의 자색 선조 등이 나타날 수 있다"며 "호르몬은 적정량이 있어야 한다. 과유불급이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패널로 출연한 개그맨 조수원은 "스테로이드를 하루에 20알씩 먹은 적이 있는데 저도 자색 선조가 왔었다"며 "(김 박사가) 말씀하신 게 전부 제가 갖고 있던 부작용"이라고 공감했다.